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군산맛집 "등대로"

군산맛집 "등대로"


안녕하세요?


땡쓰입니다.


다들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 모처럼 어머님을 데리고 밖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


어디를 갈지 한참 고민을 하다 최근에 생긴 횟집이 생겼다며


저를 신나게 끌고가시던 어머님.



군산 오식도, 앞바다에 위치하고있어 굉장히 "뷰"가 좋은데요 !


건물도 굉장히 깔끔해 먹기도전에,식욕을 북돋아주는 인테리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굉장히 흐릿해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날씨마저 좋았더라면 모든게 완벽했을텐데요.



창가쪽에 앉아서 먹었더라면 더더욱이 좋았을텐데


창가석은 모두 예약석으로 운영을하고있어


미쳐 알지 못했던 저희는 창가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_^


하지만 가게 내부인테리어도 정말이뻐 좋았습니다. :)



테이블 하나하나 정리정돈이 잘되있어


식욕을 엄청 돋구어 주었는데요 !



이런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클래식음악을 틀어주시는 사장님 센스 !



정말 고급 레스토랑에 와있던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머님도 이런 분위기속에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번에는 진짜 고급레스토랑에 한번 데려가야겠습니다. :)



홀좌석?


저는 횟집에서 홀좌석을 처음보았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을 보고 알아챘는데요 !


횟집으로 유명한 "등대로"



점심때가 되면 다양한 점심특선메뉴로 사람들이 붐비는데요 !


아무래도 간단하게 빨리먹고 가는 회사원분들의 특성을


알아채어 이렇게 홀좌석을 만든센스, 박수 !


이 화분들 어떠신가요 ?


오늘 대청소를 하면서 화분을 놓을 공간이 없어 "등대로"에 기증을 했는데요!




집에서 빛을 내지 못헀던 내 화분들.


이곳에서 이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니 정말 이뻐보입니다.


제가 괜히 뿌듯하네요 :)




아침부터 회를 시켜먹기에는 거부감이 있을것같아


해물탕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왠걸? 시키지도 않은 회 한접시가..


행여나 하고 물어보니 바로 "서비스" 라고 합니다.



와,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라 충격을 먹고


회 한점 더 먹으니 한번 더 충격을 먹었습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는데요 !




다음번에는 회에다 소주 한잔 곁들여 먹어야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물탕 !


"등대로"에서는 해물탕의 국물을 본인 기호대로 간을 맞출수 있는데요 !



평소 저염식을 즐기는 식습관 탓이라, 간을 약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


한입먹으니, 정말 제 입맛에 딱 맞게끔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



식사를 하던도중, 사장님이 서비스로 모듬튀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대만족을 했던 횟집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등대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