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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지난일상 "여의도 불꽃축제"

지난일상 "여의도 불꽃축제"



안녕하세요. 땡쓰입니다.


다들 주말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요즘 날씨가 너무추워 함부로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습니다.


이불속에서 귤까먹으며 마냥 책읽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평소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해 날씨만 좋았더라면 돌아다니기도 할텐데 


요즘은 너무!,너무!! 날씨가 추워 함부로 나갈 엄두가 안나는데요 !


그래서 지난날을 곱씹으며 생각만 하고있는게 다네요 ..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여의도 불꽃축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



다들 여의도불꽃축제, 관람하셨나요 ?


저에게 있어서 여의도불꽃축제는 생에 처음이었는데요 !


그래서 그런지, 불꽃축제 전날부터 너무 설레 잠을 설쳤던 기억이나네요.


저를 비롯해서 정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릴것을 예상하고


여의도로 가지않고 근처 샛강역에 내려서 관람을 하자라고 했습니다.


너무 멀진않을까, 높은 빌딩에 가려 못보지 않을까 라는 근심만 가지고 


좋은 자리 잡으려 이리저리 둘러보던도중 !



하늘에서 정말 큰 불꽃이 굉장한 소리와 함께 터졌습니다.


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불꽃이었는데요 !


정말 굉장한 불꽃에 매료되어 한동안 말을잇지 못했다는...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관람객 모드로 보기위해


자리에 털썩 앉아서 하늘만 바라보고있었습니다.


5분째 지났을까..




본격적인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


정말 평소 생각하던, 그런 불꽃축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불꽃축제는 하늘에서 그냥 불꽃 몇개정도 터트리는줄 알았지만


정말 스케일이 굉장헀습니다.



캄캄하던 밤하늘을 굉장히 눈부시게 밝혀줄정도의 불꽃량이


가슴속에 한구석 맺혀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확 날려주었습니다.


정말 굉장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관람을 했었는데요 !


지금까지도 생생해 올해도 필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많은량의 불꽃으로 스케일을 만들거라고 생각하였지만


불꽃으로 아트, 예술을 할수있는것을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저렇게 불꽃으로 하트를 만들수 있을진 상상도 못헀던 터라


그거 보면서 와아~! 라고 소리쳤던...


마냥 어린아이처럼 보기만 하늘만 바라보며 헤벌쭉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불꽃축제의 마지막으로 접어들었을때


정말 압도적인 불꽃량이 하늘을 뒤덮었는데요 !


정말 무슨일이 일어나지않을까 라는 생각도헀습니다.


밤하늘을 어마어마한 불꽃량으로 뒤덮여 있으니


정말 흑백 조화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제 평생 그렇게 매료되었던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2017 여의도불꽃축제, 여러매체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보신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보다는 직접 눈으로 가서 보는게 10배,100배의 감동을 줄수 있으니


2018 불꽃축제는 꼭, 하루 시간내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있는데 다들 방한대책,감기예방 잘하셔서


무탈없는 2018겨울 나길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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