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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일상 "한강크루즈"

일상 "한강크루즈"



안녕하세요, 땡쓰입니다.


요즘 풀린날씨속에 밖으로 나가고만 싶지만


바쁜 회사생활속에 섣불리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쯔음 바쁜업무도 마무리되며,벚꽃들이 맞이해줄 생각을 하며


꾸~욱 참고 회사업무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



가끔,작년에 자주 다녔던 한강크루주가 생각나곤 합니다.


춥지도,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속에 한강크루즈.


굉장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는데요 !



작년 초가을쯤,주말이 되면 항상 한강에 돗자리를 펴고


무료한 일상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평화롭게 지내는걸 좋아하였는데요 !


그런 무료한 일상속에서 저 멀리 한강크루즈 한대가 왕복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선장,뱃놀이에 관심을 많이 가지며 좋아했던 장본인이라


그 자리를 박찬 후에 곧바로 선착장에 달려가 보았는데요 !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선착장의 외관이었습니다.


제가 이때 당시 사진찍는 취미가 없어,사진을 남기지 않았던게 정말 후회가되네요..



선착장을 탄 후에,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것은 LED간판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LED간판이,크루즈 내부 인테리어와 굉장히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사진 한장 찍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크루즈에 타고 약 5분이 지났을때에,출발을 알리는 뱃고동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희는 헐레벌떡 난간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두리번 거렸지만


벌써,남아있는 난간자리는 몇자리 없어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요 !



혹시라도 모를까,2층 난간에 가보았는데 남아있는 난간 한자리 발견!


얼른 달려가 팔을 기대며 파도소리와,한강냄새,그리고 강바람을 온몸으로 부딪히니


지친 일상속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한번에 가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 아무말없이,저녁 한강풍경을 바라보니 정말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는데요 !


특히,저와 같이 뱃놀이를 좋아하는 남동생이 문득 생각나는 밤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가족과 함께 크루즈를 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지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온 크루즈..


정말 5분같았던 1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일상속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한번쯤 날을 잡아서 한강크루즈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가요?


아,물론 날씨 풀리고말이죠..요즘은 칼바람... 죽죠..



다들 방한대책,건강관리 잘하셔서 감기예방 잘 하시구여 !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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