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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땡쓰네 시골탐방

땡쓰네시골탐방



안녕하세요! 땡쓰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고 계신가요?


지난번에 다녀왔던 시골탐방에 대해서 포스팅을 쓸까합니다.


바쁜 도시생활속에서 갑갑했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서


가끔 한번씩 시골길을 나서보곤 있는데요 !



정신없이 많은 차량,인파속에서 피곤한 일상을 보내다가


한적한 시골길을 들어설때면,정말 편안해지는 기분이드는게


말그대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시골산길, 딱 그 자체였는데요 !


사람 왕래가 많이 없으며 신선한 산공기를 여유롭게 마실 수 있는 공간


천천히 시골산길에 다니며 지난 일상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


어렸을 적 시골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고향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시골길을 내려오니 탁! 트인 경관에 속이 정말 후련했는데요 !


처음 보았을때 벼들이 다 누워있기에 바람이 많이불어 쓰러져있는줄로만 알고있었지만


알고보니 ! 벼가 굉장히 잘익어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쓰러진거라고 하네요!


이 말인즉슨 올해는 굉장히 풍년이었다고 합니다. :)



벼를 지나서 시골길에 들어선 후에 볼수 있었던 꽃 !


흔히 볼수있는 꽃이라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이날은 특히 감성이 풍부해져 사진까지 찍고 말았네요 :)


괜히 꽃 향도 맡아보고,만져도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



석류나무! 직접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


석류가 열매처럼 밭에서 나는줄만 알았던 저로써는


포도처럼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모습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착하신 할머님이 직접따서 하나 주셨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싱싱하고 달달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유기농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바다!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시동부터 켰는데요 !


정말 도시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에


가슴이 뻥~~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탁 트인 해변과 바위가 굉장히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그림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시원한 파도소리까지 겸하니 


영화속에 들어온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네요.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도시생활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러


시골탐방을 통해 가끔 힐링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이만,인사드립니다.


요즘 굉장히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방한대책,건강관리 잘 하셔서


무탈없는 2018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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