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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지난일상// 찜질방을 다녀오고...

지난일상 // 찜질방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땡쓰입니다.


지난 겨울,굉장히 추운날씨를 보냈는데요 !


이에 주말이면 매번 찜질방을 다녀오곤했습니다.


간단히 사우나만 즐기려 했지만 찜질방 분위기와 실내 인테리어가 발목을 꼭 잡았네요!


그날이후 전 한달에 두번씩은 꼭 찜질방에 가기로 다짐했답니다.



되게 음침하죠?!


추운날씨속에 이런 열기가득한 방에 들어가니 답답함보다 뭔가 아늑하더라구여 ㅎㅎ


보통 들어가면 정신없고 너무덥고 습기때문에 답답해야 정상인데


날씨탓인지 졸립고 마냥 좋더라구여~ ㅎㅎ


한 30분정도 땀을 빼고나니 정말 몸안에 있던 불순물들이 다 빠져나간듯


정말 깃털(ㅎㅎ)같이 날라갈 것 같더라구요~! 


정말 상쾌했습니다 ><



다시 간단하게 목욕을 하고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후 다시 로비에 갔는데 


인테리어가 약간 고전적인 느낌을 내면서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이 평일 오전대라 굉장히 한적해 굉장히 편하게 놀았던 기억이.. ㅎㅎ


누워서 티비시청,간식을 먹으니 시간가는줄 모르더라구여 ~


추운날씨를 생각하여 집밖에 나가기가 굉장히 무서웠는데 이런 찜질방이 있다니


정말 큰 수확 아니겠숩누까!?



마지막으로 105도나 되는 찜질방 속에 들어가서 30분동안 땀을 확 뺀 후


깔끔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요 !


정말 찜질방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몸상태는 180도 달라진것 같습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지난 추운날씨속에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을때


찜질방 이란 공간은 정말 안성맞춤 아니겠습니까?! 




점점 봄날씨가 찾아오고 있는 이 시점!


다들 봄맞이 준비 잘 하시길 바라면서


좋은하루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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